​ 주변 유원지안내 

 

 
 
 ◎ 제부도
하루 두 차례씩 바닷길이 열리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 현장인 제부도는 면적 0.98평방km의 작은 섬이지만 낭만이 그윽합니다. 썰물 때 갯벌 한가운데로 시멘트 포장된 바닷길이 열리면서 제부도는 다가옵니다. 서쪽 해안에는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은 해수욕장이 있고 야영에 알맞는 푸른 초원도 펼쳐지며 낙조의 경관도 진한 감흥을 선사합니다. 남쪽 해안에는 사람의 옆얼굴을 연상케 하는 매바위가 우뚝 서 있어 눈길을 끌고, 갯벌체험과 낚시, 바닷길 산책로와 각종 놀이시설이 있는 제부도는 주말 여행지로 최적입니다.
 
 
 
 ◎ 대부도
대부도는 서해안에서 제일 큰 섬으로,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대부도라고 하였으며, 이외에도 화부수지·낙지섬·죽호 등의 전래지명이 전해지고 있다.

주변에는 선감도·불탄도·풍도·육도 등 5개의 유인도와 육도·미육도·말육도·변도·잠도·흘관도·터미섬·큰터미섬·할미섬·외지도·대가리도·소가리도 등 12개의 무인도가 있다.
 
 
 
 ◎ 궁평리 해수욕장
백사장 길이 2km, 너비 50m로 남양반도 남쪽 끝에 있다. 간조 때는 약 2km의 개펄이 드러나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고 만조 때는 하루 2시간 이상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5,000여 그루의 울창한 곰솔숲이 있고 넓은 조개채취장에서 조개를 잡거나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천혜의 해수욕장이다. 특히 바다와 곰솔이 어우러지는 낙조가 아름다워 화성군에서는 화성팔경의 하나로 궁평낙조를 꼽는다.
 
 
 
 ◎ 시화호 공룡알 화석지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음섬 일대(483만평)가 2000년 3월 22일 천연기념물 제 414호로 지정되었다. 1999년 4월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이 곳은 1억년전 백악기 때 공룡들의 집단 서식지로 추정되며 지금까지 30여 곳에서 10-15cm의 공룡알 화석과 파편 200여개, 각종의 식물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갯벌 속에 묻혀 있을 공룡알 까지 확인한다면 세계적인 규모의 공룡화석지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시화호 일대에는 각종 희귀 철새와 동식물이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문화재청과 화성시는 향후 생태보전과 관광을 연계한 계획적인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 영흥도/선재도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선재도는 대부도와 영흥도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해안에는 염전이 발달하였고, 서해 최대 규모의 바지락 양식장이 있으며, 지역 특산물로 포도가 유명하다. 또한 영흥도는 산이 낮고 농경지가 많아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지역 특산물로 포도와 흑염소 엑기스가 유명하다. 섬 전체에 상수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십리포해수욕장·장경리해수욕장 등의 해변에는 노송이 우거져 있어 피서철이 되면 사람들로 붐빈다.
 
 
 
 ◎ 화성 8경
1경-융건백설/ 2경-용주범종/ 3경-제부모세/ 4경-궁평낙조/ 5경-남향황라/ 6경-입하홍암/ 7경-제암만세/ 8경-남양성지 로 멋진 장관을 이룬다.